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맛 잃은 소금 (문단 편집) == [[성경]]에 나오는 비유 == >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. 만일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만들겠느냐? 그런 소금은 아무 데에도 쓸데없어 밖에 내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힐 따름이다. >---- >- 마태오의 복음서 5:13 >소금은 좋은 것이다. 그러나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그 소금을 짜게 하겠느냐? 너희는 마음에 소금을 간직하고 서로 화목하게 지내라. >---- >- 마르코의 복음서 9:50 >소금은 좋은 물건이다. 그러나 만일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하겠느냐? >---- >- 루가의 복음서 14:34 짠 맛을 잃어버리면 가치가 없어지는 [[소금]]처럼, 사람도 그 본질을 잃어버리면 무가치하게 되어버린다는 비유로, 그리스도인의 타락을 경계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. 실제로 [[성경]]의 무대가 되는 이스라엘 지역에는 [[사해]]와 같은 [[소금]]을 많이 내포한 호수가 말라 축적되어 암맥이나 지층에 대량의 층을 이룬, 광물질이나 식물 분해물이 많이 함유된 [[암염]]이 애용되었다. 그러나 오랜 기간 비와 햇빛에 노출되어 짠 성분이 모두 씻겨내려가거나 분해되어 불순물만 대량으로 남아, 보기에는 소금 같지만 실상은 그냥 광물 축적물일 뿐인 경우도 있다고 한다. 지금 우리가 생각하기엔 다소 뜬금 없는 비유로 여겨질 수 있으나, 당시 유대인들에게는 바로 알아들을 수 있는 비유이었던 것. 이런 짜지 않은 소금은 성경의 기록처럼 길에 깔거나 혹은 건물을 지을 때 진흙에 섞어서 쓰는 용도로 쓰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